
서울 삼성은 이천 LG챔피언스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KBL D-리그 1차대회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82-79로 이겼다. 예선전에서 3승 2패를 기록하며 3위로 D-리그 예선을 마무리했다. LG도 3승 2패를 기록했지만, 삼성과의 맞대결에서 패했지 때문에 순위에서 한 계단 밀려 4위를 차지했다.
전원 리바운드에 가담하며 집중력을 보인 삼성은 차민석이 21득점 4리바운드로 최다 팀내 최다 득점으로 팀 승리로 이끌었다. 김진영(19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과 강바일(14득점 2리바운드)도 내외곽으로 활약하며 힘을 보냈다. LG는 윤원상이 30득점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에 날을 세웠지만, 패배로 고개를 떨궜다.
삼성은 이호현, 김진영, 강바일, 차민석, 김한솔을 선발로 내세웠고, LG는 윤원상, 정성우, 이광진, 이동희, 박정현을 내세웠다. 김한솔의 첫 득점으로 시작한 삼성이 근소하게 리드를 잡았다. 이호현, 이종구까지 득점에 가세한 것. 스틸에 의한 속공이 득점으로 연결됐다.
윤원상의 3점슛으로 역전에 성공한 LG는 삼성과 팽팽하게 맞섰다. 이동희, 이광진까지 득점에 성공하며 5명의 득점포가 가동된 것. 그러면서 LG는 15-13, 역전에 성공하며 2쿼터를 맞이했다.
2쿼터 들어서는 역전과 재역전이 반복됐다. LG는 정성우가 2쿼터 몰아치기를 한 덕분에 25-15로 격차를 벌렸다. 하지만 이후 삼성에게 리바운드를 뺐기며, 분위기를 지켜가진 못했다. 그 사이 삼성은 차민석과 이호현이 파울로 인한 자유투로 추격, 이종구와 강바일의 3점슛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김진영까지 가세한 삼성은 41-35로 전반전을 마쳤다.
삼성은 3쿼터 외곽에서는 김진영, 골밑에서는 차민석이 분전하며 리드를 지켰다. 하지만 이내 LG의 역습. 이광진의 3점포를 신호탄으로 윤원상, 정성우가 폭격하며 58-50으로 순식간에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삼성 역시도 김진영을 앞세웠다. 3점슛에 점퍼까지 성공, 연속 7점을 올린 김진영의 활약에 삼성은 56-58로 격차를 좁혔다. 막판에는 박민우까지 거들었다. 하지만 LG는 정성우와 윤원상이 투맨쇼를 펼치며 삼성의 추격을 막아냈다. 윤원상이 자유투 득점 이후 스틸에 성공, 정성우가 마무리하며 64-41, LG의 분위기로 3쿼터를 마쳤다.
삼성은 4쿼터 초반 파울로 인한 자유투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박민우에 이어 차민석이 자유투를 모두 득점으로 연결했다. 이후는 차민석이 자신감을 뽐냈다.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삼성의 리드를 지켜냈다.
LG도 윤원상의 분전으로 끝까지 추격했다. 4쿼터에만 11득점을 몰아넣으며 득점 루트로 활약한 것. 차민석도 3점슛으로 응수, 이종구의 수비, 자유투도 삼성이 한 고비를 넘기는데 일조했다. 정성우의 3점슛으로 LG는 추격했지만, 벌어진 점수차에 큰 이변 없이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 사진_ 홍기웅 기자
점프볼 / 강현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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