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디 라렌은 28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원정 경기에서 40분 모두 뛰며 19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해 부산 KCC가 87-81로 승리하는데 힘을 실었다.
라렌은 이날 경기뿐 아니라 지난 25일 서울 SK, 26일 원주 DB와 맞대결에서도 40분 내내 코트를 지켰다.
KCC는 무릎이 좋지 않은 리온 윌리엄스 없이 주말 연전을 치렀고, 윌리엄스 대신 도노반 스미스를 영입했다. 스미스는 빨라야 다음달 2일 수원 KT와 경기부터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외국선수 라렌 1명만으로 버텨야 하는 상황이다.
라렌은 앞선 두 경기보다 득점력이 떨어졌지만, 40분 동안 코트를 지킨 것만으로도 KCC에게는 큰 힘이었다.
전창진 KCC 감독은 지난 24일 SK와 경기를 앞두고 라렌의 체력이 좋지 않다고 걱정했는데 기우였다.

이날은 적어도 3~4분 정도 휴식을 줄 거 같았지만, 라렌은 접전으로 이어지자 끝까지 버텼다.
최근 3경기 연속 40분 출전한 선수는 지난 시즌 자밀 워니와 이정현(소노), 2020~2021시즌 마커스 데릭슨(당시 KT)이다.
다만, 워니와 이정현은 10일, 데릭슨은 8일 사이에 열린 3경기였다.
그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2012~2013시즌의 안드레 브라운(당시 KCC)가 8경기와 5경기 연속 40분 이상 출전 기록을 작성한 바 있다.
2011~2012시즌에는 4일간 3경기에서 40분 이상 출전한 선수들이 나온다.
KCC는 디온테 버튼을 안양 정관장으로 보내고 라렌을 영입했다.
라렌은 새로운 팀인 KCC에서 열정을 불태우며 플레이오프 진출의 가능성을 대폭 높였다.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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