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패배 SK 전희철 감독 “수비가 잘되지 않았다”

잠실학생/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2-10-15 17: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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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홍성한 인터넷기자] “일주일 동안 더 노력하겠다.” 전희철 감독의 말이다.

서울 SK는 1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개막전 안양 KGC와의 경기에서 75-88으로 패배하면서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경기 내내 KGC에 줄곧 끌려다닌 SK는 자밀 워니(23점 13리바운드)와 김선형(18점 7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개막전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다.

SK 전희철 감독은 “시작에 선수들이 긴장한 탓인지 쉬운 슛도 놓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스타팅 맴버가 제일 좋은 조합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라인업이 무너지면서 경기가 잘 안 풀렸다. 따라다니다가 게임이 끝났다”라고 경기 총평을 남겼다.

전희철 감독은 패배의 요인을 수비라고 지적했다.

“바깥쪽으로 모는 형태의 수비가 연습하던 대로 잘 나오지 않았다. 쉽게 상대가 원하는 공격을 하게끔 만들어줬다”라고 평가하면서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번 경기 전희철 감독은 의도적으로 작전타임을 늦게 부르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에 대해 “의도적으로 타임을 늦게 부른 부분은 통영 컵 대회 경험 때문이다. 작전 타임을 빨리 쓰다 보니까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 나왔다. 원래는 한 타임 빠르게 부르는 걸 선호하는 편인데 오늘은 상황을 좀 더 지켜보고 작전타임을 불렀다”라고 전했다.

다음 경기까지 일주일의 시간이 있는 전희철 감독은 “부상 선수들이 돌아오고 나면 로테이션을 돌릴 수 있는 상황이 생긴다. 그러면 지금 보다 더 나은 상황이니 다음 경기에는 더 잘해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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