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원 코치와 국가대표 돌아온 우리은행, 아산에서 2차 전지훈련

김용호 / 기사승인 : 2021-08-10 17: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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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우리은행이 2021년 오프시즌이 시작된지 약 3개월여 만에 완전체가 되어간다.

우리은행은 최근 서울 장위동 숙소에 반가운 얼굴들이 돌아왔다. 지난 1일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의 2020 도쿄올림픽 일정이 모두 끝나면서 차출됐던 인원들이 제자리로 돌아온 것이다.

김정은, 박혜진, 박지현이 대표팀 선수로 발탁됐던 우리은행은 전주원 코치가 감독까지 선임되며 오프시즌 공백이 결코 작지 않았다. 여기에 유미예 통역까지 대표팀 매니저로 합류하면서 우리은행은 무려 5명의 식구들을 오랜만에 만나게 됐다.

더불어 도쿄올림픽에서 루마니아 3x3 여자농구 국가대표로 뛰었던 김소니아도 비슷한 시기에 돌아온 상태다. 선수들은 모두 짧은 휴가를 보낸 뒤 지난 9일부터 우리은행의 일원으로 오프시즌을 이어가기 시작했다.

지난 4월말에 처음으로 선수단을 소집했던 우리은행은 이제야 2021-2022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팀 훈련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WKBL이 차기 시즌 정규리그 개막을 10월 중순 이후로 준비 중인 상황에서 두 달 정도가 남은 시점이다.

다만, 시간이 넉넉하지는 않다.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아시아컵 2021이 계획되어 있어 우리은행은 이때 또 한 번 국가대표 차출 공백이 생길 수 있다.

이에 우리은행은 오는 8월 23일부터 5박 6일간의 2차 체력훈련을 홈코트인 아산으로 떠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6월에 1차 체력훈련을 소화했던 바 있다. 당시 많은 차출 인원으로 인해 팀 전술 훈련 진행이 녹록치 않았기에, 이번 2차 훈련은 우리은행이 차기 시즌을 준비하는 데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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