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모션스포츠 U12 장신포워드 김선우 "윤덕주배 우승은 우리 것!"

부산/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4 17: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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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조형호 기자] 부산 모션스포츠 U12 대표팀이 윤덕주배에서 정상 등극을 노린다.

김동현 원장의 부산 모션스포츠 농구교실(부산 KCC 이지스 주니어)은 다가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경남 통영시에서 열리는 윤덕주배 제37회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초등학교 농구대회 챌린저부에 참가한다.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강호급 클럽들이 참가함에 따라 모션스포츠도 대회 직전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며 우승을 향한 열망을 불태웠다. 서현준-박승민 원투 펀치를 필두로 U12 대표팀 전원이 유기적인 움직임을 맞춰나갔다.

훈련에서 가장 눈에 띈 건 김선우(연지초6)였다. 175cm의 장신 포워드 김선우는 훈련 내내 박승민과 함께 트윈타워를 형성에 인사이드 수비 강화와 공격에서의 하이 로우 게임 손발을 맞췄다.

지난해 9월 대표팀에 합류한 김선우는 수비와 리바운드에 강점이 있는 자원이다. 지난해 상주곶감배는 물론 올해 열린 경남 대회에서도 높이로 팀의 중심을 잡으며 우승을 이끈 바 있다. 높이는 물론 준수한 기동력도 그의 무기 중 하나다.

윤덕주배 대회를 앞둔 김선우는 “나를 포함한 모두가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내가 높이 싸움에서 더 힘을 보태고 최선을 다한다면 우승할 것이라는 자신감이 있다. 팀에 워낙 잘하는 친구들도 많고 오늘(23일)까지 열심히 준비했기에 가능할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팀 내에서 김선우의 역할이 중요한 이유는 따로 있다. 올해가 지나면 주축 센터 박승민이 엘리트 농구부로 진학하기 때문. 박승민과 김선우 이외의 장신 자원이 전무한 모션스포츠 입장에서는 올해 김선우가 더욱 가파른 성장을 이뤄 내년부터 팀의 골밑을 홀로 책임져줘야 한다.

이에 김선우는 “나도 승민이가 떠난 뒤를 항상 준비하고 있다. 승민이가 빠지면 나 혼자 장신이기 때문에 더 많은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 우선 올해 남은 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즐겁게 농구하면서도 열심히 배워서 주축 역할을 맡고 싶다”라며 포부를 다졌다.

서현준-박승민 주축의 모션스포츠 U12 대표팀. 그리고 비밀병기 김선우가 활약할 이들의 윤덕주배 도전기를 주목해보자.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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