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용훈 원장이 지도하는 오산동탄 더 모스트 농구교실은 지난 2일 충청북도 청주시를 찾았다. U9부터 U12 대표팀은 청주 드림팀의 자체 체육관에서 드림팀, GPNB와 교류전을 통해 경험을 축적했다.
그 중에서도 지난해 전국 최상위권의 전력을 자랑하며 다수 대회를 석권한 U12 대표팀은 2025년에도 변함없는 막강함을 드러냈다. GPNB와 전국 상위권인 드림팀을 상대로 경기를 리드했고 준비한 전술을 가다듬었다.
팀의 에이스이자 장신가드 정은후는 내외곽을 가리지 않는 득점력과 경기 운영을 통해 팀을 이끌었고 빅맨 이서준은 높이를 자랑하며 골밑의 안정감을 더했다. 둘의 활약에 힘입은 더 모스트는 한 수 위의 기량을 증명했다.
공교롭게도 팀의 핵심 자원인 정은후와 이서준은 동시에 엘리트 무대로 향할 예정이다. 2025년 중학생이 되는 이들은 삼일중 농구부로 진학해 올해에도 한솥밥을 먹게 됐다.
초4 때 농구를 시작해 또래에 비해 큰 키에도 부드러운 움직임과 안정적인 기본기, 득점력 등을 토대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정은후(172cm, G)는 날카로운 돌파가 가장 큰 장점이다. 비록 슈팅의 기복은 있으나 가드로서 갖춰야 할 능력은 물론 포워드까지 볼 수 있는 신체 능력도 그의 가치를 더하고 있다.

엘리트 무대로 향하게 된 이서준은 “처음에는 취미로 시작한 농구였지만 키도 또래에 비해 크기도 하고 더 모스트에서 농구를 배우며 선수를 하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 다른 친구들에 비해 늦게 시작한 만큼 더 열심히 노력할 생각이다. 함께 엘리트로 향하는 은후와 함께 잘 적응해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더 모스트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U12 대표팀 핵심 듀오 정은후와 이서준은 새로운 환경에서 농구선수라는 꿈을 향해 전진할 예정이다.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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