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쿼터에만 13점’ 게이지 프림 “기대되는 외국선수 매치? 없다”

수원/정다혜 / 기사승인 : 2022-10-15 17: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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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정다혜 인터넷기자] 게이지 프림(23, 205cm)이 개막전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울산 현대모비스 게이지 프림은 15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수원 KT와의 맞대결에서 더블더블(17점 13리바운드)을 기록하면서 팀의 85-76 승리에 공헌했다.

경기 후 만난 프림은 “좋은 승리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능력이 아닌 팀적으로 승리하고 팀이 허슬 플레이를 많이 해줘서 승리했다고 생각한다”는 승리 소감을 남겼다.

대학교 졸업 후 첫 해외 무대를 밟은 그는 “많이 설레고 팀원들과 플레이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프림은 2쿼터에만 13점을 올리며 현대모비스가 리드를 점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그는 “감독님이 따로 주문하신 건 없었고 어느 선수나 (득점이)터지는 날이 있는데 다음 경기에선 다른 선수가 터질 수도 있다. 주문을 받아서 13점을 올린 건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컵대회 4경기에서 모두 5반칙 퇴장을 당한 프림은 이날 경기에선 무리한 플레이를 보이지 않았다. 앞서 조동현 감독은 “에너지가 늘 넘치는 선수라 컵대회 끝나고 미팅을 하면서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문제가 나올 수 있지만, 미팅밖에 답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프림은 “감독님이랑 대화를 나눴고 파울을 안 당해야 팀에 도움이 되는 것도 알았다. 심판의 오심에도 플레이를 진행하는 게 옳다고 해서 고치고 있다”며 개선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KBL에서 기대되는 매치 상대가 있는지 묻자 그는 “기대되는 매치는 없다. 다 적이라고 생각한다. 코트에서 눌러버린다는 마인드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 활약을 예고했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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