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점차 승리, KGC 문성곤 "아직 만족하지 않는다"

창원/남대호 / 기사승인 : 2022-11-20 17: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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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남대호 인터넷기자] KGC가 14점차 승리를 거두며 묵은 체증을 씻어냈다.

안양 KGC는 20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에서 84-67 14점차 승리를 거뒀다. KGC는 10개 팀 중 처음으로 10승 고지를 밟았다.

KGC 김상식 감독은 경기 전 리바운드에 대해 강조했다. 그 역할을 가장 잘 수행한 선수는 문성곤이었다.

문성곤은 13점 9리바운드로 팀에서 가장 많은 리바운드를 잡아냈다. 경기 후 문성곤은 “2년 동안 LG를 상대로 안 좋은 경기를 했었다. 지난 경기에서도 이기긴 했었지만 어렵게 이겼다. 큰 점수차로 이겨서 속이 시원하고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LG를 상대로 2년간의 어려움을 해결한 비결을 질문하자 “스펠맨에게 마레이를 막는 힘이 생긴 것 같다. 그래서 도움 수비가 줄었고, 좋은 경기로 이어졌다. 작년에도 밀렸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도움 수비를 들어가며 3점슛을 맞았다. 그런 변화가 생기면서 LG의 3점슛이 많이 줄어들었다.”라며 스펠맨의 성장을 비결로 꼽았다.

시즌 전에는 우승 후보로 거론되지 못했던 KGC다. 하지만 KGC는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10승을 달성했다. 이에 대해 문성곤은 “의미가 크다. 사실 시즌 전 평가는 안 좋은 플레이들이 나올 수 있어서 신경 쓰지 않았다. 코칭 스탭과 선수들이 서로 믿으며 좋은 결과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시즌 극 초반이라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더 좋은 경기를 해서 라운드가 지나도 계속 상위권에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목표를 전했다.

#사진_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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