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포워드 브랜든 잉그램(23, 201cm)은 지난 시즌 평균 23.8득점 6.1리바운드 4.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리그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이 되었다. 비시즌 맥스 연장 계약에 입맞춘 잉그램은 2020-2021 시즌에도 3경기 평균 26.7득점 7.3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정상급 포워드 자리에 오른 잉그램은 어려서부터 롤모델로 삼아온 선수가 있음을 수줍게 고백했다.
JJ 레딕이 진행하는 팟캐스트에 나온 잉그램은 “내 롤모델은 ‘늘’ 케빈 듀란트였다”며 “듀란트의 고등학교 시절부터 대학교 시절, 프로 초창기부터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쭉 지켜봤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잘하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프로에 와서 보니 다른 수준이었다”며 “그 키에서 그런 것들을 하다니…”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프로에서 잉그램은 듀란트의 수비도 맡아봤을 터. 이에 대해 잉그램은 “내가 수비하면, 듀란트는 내가 없는 것 같이 편하게 공격한다. 그래도 리그에서 팔은 가장 긴 편(윙스팬:221cm)이라고 생각하는데…”라며 뻘쭘해 했다.
실제로 최근 잉그램은 듀란트 급은 아니더라도, 다양한 공격 옵션을 갈고 닦아 공격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시즌 스타트가 좋은 만큼, 과연 롤모델의 길을 따라갈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터.
한편, 과거 2016년 듀란트는 “잉그램을 보면 나를 거울로 보는 것 같다”며 본인과의 유사성에 대해 인정한 적이 있다. 잉그램이 상당히 성장한 현재에도 비슷한 평가가 나올지 궁금하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김호중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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