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스카이워커스는 30일 인천 송도고에서 열린 2025 D3 인천 미추홀배 농구 디비전리그 4강에서 리셋을 75-53으로 완파, 결승에 선착했다.
박재인(22점 14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양 팀 통틀어 최다득점에 더블더블까지 곁들이며 김포스카이워커스의 완승에 앞장섰고, 김신영(13점 6리바운드)도 꾸준히 득점을 쌓았다. 박건호(6점 11리바운드)의 궂은일, 김진혁(8점 2리바운드)의 3점슛 2개도 큰 힘이 됐다.
초반부터 김포스카이워커스가 주도한 경기였다. 리바운드 우위를 토대로 1쿼터 스코어 26-8을 만들며 경기를 시작한 김포스카이워커스는 이후 줄곧 여유 있는 리드를 유지했다. 박재인, 박건호의 골밑장악력을 바탕으로 많은 공격권을 따내며 리셋과의 체력 싸움에서 우위를 점한 게 주효했다.
2쿼터부터 줄곧 두 자리 이상의 여유 있는 격차를 유지한 김포스카이워커스는 후반 들어 더욱 여유 있게 경기를 운영했다. 이를 토대로 총 10명이 득점을 올리는 등 고른 득점분포까지 만든 끝에 22점 차로 승리했다.
반면, 리셋은 양고석(18점 3점슛 4개)이 분전했지만, 가용 인원에서 한계가 따랐다.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34-56으로 밀리는 등 제공권 싸움에서 열세를 면치 못한 끝에 아쉬움을 삼켰다.

한울건설은 김용욱(21점 3점슛 5개)과 김태기(12점)가 제 몫을 했지만, 후반 스코어에서 25-47로 밀리며 결승 진출을 눈앞에서 놓쳤다. 리바운드 열세(20-37) 속에 승부처인 4쿼터에 야투 난조로 11점에 그치며 3위 결정전으로 밀려났다.
이로써 이번 대회 결승에서는 김포스카이워커스와 MZ가 맞붙는다. 리셋과 한울건설은 3위 자리를 두고 경쟁한다. 결승 및 3위 결정전은 오는 31일 부평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한편, 디비전리그는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추진해온 ‘K-디비전 시스템’ 실현 단계로 ▲D3(전국) ▲D4(권역·시도) ▲D5(시군구) ▲독립리그(중장년부, 여성부, 대학부 등)로 구성된 지역 기반 아마추어 리그다. 20세 이상 참가자를 기준으로 최대 5부 리그까지 운영되며, 향후 D3~D5 리그 간에는 성적에 따른 승강제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2025 D3 인천 미추홀배 농구 디비전리그 30일 경기 결과
김포스카이워커스 75-53 리셋
MZ 77-66 한울건설
2025 D3 인천 미추홀배 농구 디비전리그 결승, 3위 결정전 일정
8월 31일 오후 2시 준결승 리셋-한울건설
8월 31일 오후 3시 20분 결승 김포스카이워커스-MZ
#사진_점프볼DB(정수정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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