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학생/최서진 기자] 은도예(31, 213cm)와 이대성(32, 193cm)서로에게 감사를 전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81-76으로 승리했다. 유슈 은도예가 팀 승리에 공헌했다.
은도예는 17분 44초 동안 17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1쿼터 머피 할로웨이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은도예가 코트를 밟았다. 예고된 기용은 아니었으나 은도예는 곧바로 경기 흐름에 적응했다. 2쿼터에는 자밀 워니를 상대로 높이의 우위를 점하며 워니의 공격을 봉쇄했다. 더불어 은도예는 2쿼터에만 11점을 올리며 팀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
경기 후 만난 은도예는 “시즌 초반 안 좋은 성적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정말 필요한 승리였다. 경기 시작 버저가 울림 동시에 모든 선수가 절실함으로 열심히 뛰었기에 이룰 수 있는 승리였다”고 승리소감을 밝혔다.
이날 은도예는 이전과는 다른 몸놀림이었다. 특히 2점슛 성공률은 89%(8/9)였다. 은도예는 “점프슛은 자신 있는 슛이다. 특별한 훈련을 했다기보다는 매일 훈련 때마다 연습한다. 국내선수들이 좋은 타이밍에 좋은 위치에서 패스를 줬기 때문에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국내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KBL에 적응은 잘 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당연히 새로운 리그이기에 적응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 팀원들이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서 조금씩 적응 중이다. 또 KBL은 두 명의 외국선수가 있지만 한 명만 뛸 수 있는 특징이 있기에 프로 선수로서 언제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날 승리는 모든 선수가 정신력 하나로 임했던 것이 승리로 이어졌다. 이대성이 정말 필요했을 때 중요한 슛을 성공해줘서 팀이 승리할 수 있었다”고 이대성을 칭찬했다.
이대성에게 은도예의 말을 전하자 이대성은 “은도예에게 내가 고맙다. 갑작스럽게 경기에 투입됐는데 전투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팀에 에너지를 불어넣어줘서 내가 더 고맙다”고 답했다.
#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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