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삼성의 아시아쿼터 선수인 구탕은 지난 2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CC와 원정 경기에서 경기 종료 53.8초를 남기고 쓰러졌다.
앤드류 니콜슨이 3점슛을 던질 때 구탕은 골밑에서 윌리엄 나바로와 몸싸움을 하고 있었다.
니콜슨의 3점슛이 들어가는 걸 보고 백코트를 하려고 할 때 오른 발목이 나바로와 부딪혔다.
구탕은 상당한 통증을 느끼는 듯 했다. 한참 쓰러져 있다가 부축을 받고 벤치로 물러났다.
구탕은 지난 10일 발목 부상으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경기를 결장한 바 있다.
당시 감효범 삼성 감독은 “훈련 중에 혼자서 발목을 다쳤다”며 “지난 시즌에도, 이번 오프 시즌에도 한 번씩 그런 적이 있다. 그래도 경기에는 빠지지 않았는데 오전까지 통증이 있어서 한 경기 결장한다”고 말한 바 있다.
KCC와 경기에서 다친 발목이 자주 부상을 당하는 부위다. 이 때문에 더 큰 통증을 느낀 걸로 보인다.
삼성 관계자는 26일 전화통화에서 “예전 결장할 때 다쳤던 부위였다”며 “지금은 괜찮다. 훈련 전에 만났을 때 괜찮다고 했고, 지금 훈련에도 정상 참여하고 있다”고 했다.
구탕은 이번 시즌 23경기 평균 27분 49초 출전해 8.5점 3.4리바운드 3.9어시스트 1.5스틸 3점슛 성공률 45.7%(32/70)를 기록 중이다.
9승 15패로 공동 7위인 삼성은 28일 원주 DB, 30일 수원 KT와 차례로 맞붙는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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