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까지 설쳤던 전성현의 승부욕 “너무 이기고 싶었다”

잠실/오승민 / 기사승인 : 2022-11-13 17: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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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오승민 인터넷기자] 고양 캐롯이 슈터 전성현(31, 189cm)의 활약에 힘입어 리그 2위 자리를 지켰다.

고양 캐롯은 13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81-72로 승리했다. 캐롯은 이날 승리로 3연승, 7승 3패로 리그 2위를 유지했다.

전성현은 37분 40초 동안 26점(3점슛 5개) 4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활약하며 캐롯의 3연승을 이끌었다. 특히 4쿼터 접전 승부에서는 경기 흐름을 가져오는 3점슛 두 방을 터뜨리며 승리를 가져왔다.

Q. 경기 총평
1라운드 삼성전에서 너무 못해 화가 났다. 잠도 못 잤다. 너무 이기고 싶어서 열심히 했는데 팀이 접전 상황을 넘어서는 힘이 생긴 것 같다. 그 부분이 좋다.

Q. 4쿼터 체력 문제는?
감독님이 “교체해줄까?라고 하셨다. 너무 힘들었지만 더 뛰겠다고 했다. 너무 이기고 싶어서 욕심을 냈다. 결과적으로 이겨서 다행이다.

Q. 코트 안에서 체력 안배는?
솔직히 말하면 공격에서 요리조리 많이 움직여야 하니까 수비 할 때 살짝 쉰다(웃음). 포워드가 있어야 미스매치가 나오고 공간이 생기는데, 가드 3명이 뛸 때 솔직히 힘들기도 하다. 상대가 올 스위치를 해서 외곽 찬스를 만드는 게 쉽지 않다. 그럼에도 항상 최선을 다해서 찬스를 만들어야 한다.

Q. 이정현에 대한 조언은?
안양 KGC 시절부터 봐온 바로 감독님은 안 되는 선수에게는 안 시킨다. (이)정현이는 능력이 충분히 된다고 생각하니까 여러 가지 주문을 하신다. 시즌 치르며 더 무서운 선수 될 거라고 생각한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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