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1위→2위' 전창진 감독 "이재도-변준형 막지 못했다"

김주연 기자 / 기사승인 : 2020-12-13 17: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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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김주연 인터넷 기자] 단독 1위 기회를 놓친 전창진 감독은 미흡했던 상대 핵심선수 수비에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전주 KCC가 1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안양 KGC와의 3라운드 경기에서 79-83으로 패배했다. KCC는 KGC에게 선두를 빼앗기며 2위로 밀려났다.

 

KCC는 안정적인 수비로 초반 주도권을 가져갔다. 하지만 KGC의 반격에 KCC는 역전을 허용했고 한 때 11점까지 점수차가 났다. 이에 KCC는 송교창과 이정현을 앞세워 맹추격했으나 끝내 승기를 잡지 못했다. 

 

경기를 끝낸 "KGC는 앞선인 이재도-변준형의 공격을 막지 못하면 상당히 힘들다. 오늘 우리팀의 디펜스가 전혀 안 됐고, 2선에서 외국선수의 수비가 안됐다. 특히 수비에서 존에 대한 적응을 전혀 못했다"라며 패배의 아쉬움을 전했다. 

 

KCC는 오리온전을 제외한 최근 경기(삼성전, DB전)의 승부처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전창진 감독은 "외국선수가 부진해서이다. 오늘 라타비우스에게 25점을 내준 것도 수비력에서 외국선수의 성의가 부족했다"라며 부진한 요인을 꼽았다. 

 

단독 1위 기회를 놓친 KCC는 15일 홈에서 삼성과의 리매치를 앞두고 있다.

 

#사진=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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