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분위기] SK의 스포테인먼트가 시작됐다, 팬들의 얼굴에도 웃음꽃

강현지 / 기사승인 : 2020-10-24 17: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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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강현지 기자] 잠실학생체육관 오픈! 팬들은 모처럼 만에 경기장 입장을 즐겼고, SK도 온‧오프라인 팬들을 위해 이벤트를 더 풍성하게 했다.

2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1라운드 맞대결. 이날은 SK가 관중 입장을 올 시즌 처음으로 허용했으며, 지난 2월 27일 부산 KT와의 경기 이후 모처럼만에 관중석에 팬들이 앉았다.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이 경기장 수용인원의 30%가 가능한 현재 SK는 709석을 관중들에게 판매했으며, 640여명 정도의 관중이 이날 경기장을 찾아 SK를 응원했다.

SK는 이날 현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줌을 통한 팬들과 댄스 배틀을 진행한다. 또 전 관중이 일어나 질문에 해당되는 팬들은 앉는 손병호 게임도 진행한다. 현장에 오지 못한 팬들에게는 사연을 받아 경기 중 선수와의 영상 통화를 준비하며 온·오프라인 모두 탄탄하게 준비했다.

20년 동안 SK를 응원해 왔다는 이민구 씨(37)는 “매 시즌 시즌권을 구매해 경기장을 찾고 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 코로나19는 빨리 끝났으면 하고, 직관은 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언제나 경기장에 올 때는 설레고, 기분이 좋다. 선수들이 경기를 하기 위해 준비하고, 그 모든 걸 쏟아내고 있는데, 그런 모습이 보기 좋다. 그 이유로 농구를 좋아한다”라며 모처럼만에 경기장을 찾는 소감을 전했다.

유관중 경기가 진행되며 SK의 시니어 챌린저도 현장에 투입됐다. 관중석에서 업무를 시작한 이용주 씨(63)는 “아직까지 아무것도 한 것이 없어 업무를 익혀야 한다”라고 호쾌하게 웃으며 “지원한 동기는 이번에 시니어 챌린저가 4기다. 이전에 하셨던 분들이 젊은 에너지를 많이 얻는다며, 즐거운 일이라고 추천받아 지원하게 됐다. 업무는 경기를 치르면서 익혀보겠다. 에너지 넘치는 곳에서 즐겁게 활동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모처럼만에 팬들의 힘찬 박수 소리가 경기장에 울려 퍼지고 있는 상황에서 문 감독은 이날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중요할 것이다. 최성원, 양우섭, 배병준, 변기훈까지 투입해 최근 활약이 좋은 변준형, 이재도를 막아보겠다”라며 홈 연승을 이어갈 것임을 다짐했다. SK는 홈 7연승을 기록 중이며, 이날 KGC인삼공사와의 홈 경기로 홈 8연승에 도전한다.

#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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