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12P 16R' 더블-더블 작성 진안 “연패하는 동안 마음고생 심했다”

임종호 / 기사승인 : 2020-12-25 17: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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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임종호 기자] 부산 BNK의 주전 빅맨 진안(24, 181cm)이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팀의 9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다.

진안이 활약한 BNK는 25일 부산 스포원파크 BNK 센터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4라운드 경기서 76-63으로 승리했다.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 초반 기세를 장악한 BNK는 하나원큐의 추격을 뿌리치며 웃었다. 이날 승리로 BNK는 9연패 탈출과 함께 시즌 4승(12패)째를 수확했다.

이날 경기서 진안은 35분 32초 동안 12점 16리바운드 4어시스트 2블록슛을 기록, 팀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만난 진안은 “9연패하는 동안 마음고생을 심하게 했다. 그래서 팀 분위기도 처져 있었는데, 오늘 승리로 인해 팀 분위기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지 않을까 한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감독님께서도 경기 중에 안 풀리면 스스로 다운된다고 하신다. 감독님부터 (분위기를) 밝게 하자고 하셨다”라고 덧붙였다.


후반 들어 서서히 승부의 추를 기울인 BNK. 진안은 승부처였던 4쿼터 수비와 리바운드에 더욱 집중했다. 이에 대해 그는 “지난 삼성생명과의 경기서 리바운드를 2개 밖에 잡지 못했다. 그래서 오늘은 경기 전부터 리바운드를 신경쓰자고 스스로 되뇌었다. 그런 마인드 덕분에 잘 풀린 것 같다”라고 말했다.

기나긴 연패 터널에서 빠져나온 BNK는 이제 연승과 함께 상승세를 이어가려 한다. 상승 모드를 위해 진안은 “팀 분위기가 좀 더 밝아진다면 경기력도 올라갈 것 같다. 그런 부분부터 보완하고 다음 경기에 임하겠다”라는 말과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WKBL 제공

 

점프볼 / 임종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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