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SK는 20일 창원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원정경기에서 73-85로 패배했다. 2연승에 마침표를 찍은 SK는 수원 KT에 공동 1위를 내줬다.
SK는 안영준(19점 5리바운드 1스틸), 자밀 워니(14점 14리바운드 7어시스트), 최준용(17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김선형(5점 1리바운드 5어시스트)이 분전했으나 외곽 득점이 부족했다.
경기 후 SK 전희철 감독은 “완패다. 1쿼터 시작부터 상대가 강하게 나왔고, 선수들이 거기에 끌려다니며 흐름을 넘겨주었다. 수비가 아주 나쁘지는 않았지만 아쉬웠고, 공격에서 기회를 놓치는 부분이 있었다. 초반부터 얘기를 했는데 초반 분위기를 넘겨준 게 끝까지 갔다고 생각한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전반에만 턴오버를 10개 기록했고, 공격 리바운드 역시 많이 허용했다. 그런 부분들이 항상 걱정하고 우려하던 모습이었다. 선수들이 그런 걱정을 깨줬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공격의 성공 여부를 떠나서 더욱 집중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선수들에게 바라는 부분을 전했다.
SK는 이날 경기로 7일간 휴식기간을 갖는다. 전희철 감독은 “1경기 졌다고 선수들을 다그쳐야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54경기 중 1경기다. 일정 그대로 휴식을 취하며 다음 경기를 준비할 것이다. 이번 경기를 통해서 선수들이 한 단계 더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 사진_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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