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전주/신준수 인터넷 기자] “함지훈은 아주 능력있는 선수다.”
울산 현대모비스가 24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1라운드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96-65로 승리했다. 이 날 경기로 현대모비스는 리그 최하위권을 탈출했고 KCC는 다시 승률 5할을 맞추게 됐다.
숀 롱은 이날 경기에서 19득점 14리바운드를 거두며 팀이 31점차 대승을 거두는데 크게 기여했다.
숀 롱은 경기 승리에 대하여 “오늘 꼭 승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점점 손발이 맞아가면서 팀이 승리할 수 있었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숀 롱은 여전히 컨디션을 올리는 단계에 있다. 그러나 한 주, 한 주 거듭할 수록 기여도가 높아지고 있다. 그에게 자신의 발목 부상을 묻자,“아직 100%는 아니다. 하지만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단계다”라고 말했다.
상대팀인 KCC의 외국 선수 타일러 데이비스는 지난 SK전에서 38득점 17리바운드라는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였다. 하지만 숀 롱과의 매치업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10득점 10리바운드에 그쳤다.
롱은 "몸싸움을 즐겨한다고 들었다. 하지만 그 점을 알고 대처를 잘했던 것 같다”고 매치업을 돌아봤다.
마지막으로 경기 도중 빈번하게 하이 로우 게임을 펼치며 환상의 호흡을 펼친 함지훈에 대해서는 “함지훈과 농구 할 수 있어서 좋다. 아주 능력있는 선수다. 급하지 않고 여유있게 플레이를 한다. 본인이 시간을 가지고 동료들을 봐주기 때문에 타이밍을 잘 뺏는 것 같다”며 함지훈과의 플레이에 대해 만족감을 보였다.
현대모비스는 이틀 뒤인 26일 잠실로 올라가 삼성과 경기를 펼치게 된다.
#사진=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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