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마엘 로메로는 26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78-72로 승리했다. 로메로는 15분 14초 출전하여 20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만난 로메로는 “연패를 끊게 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팀으로 똘똘 뭉쳐 승리할 수 있었던 거 같다”고 경기를 되돌아봤다.
이날 로메로는 KT의 숨통을 트여주는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자유투 성공률이 평균 41.9%로 비교적 낮다. 하지만 이날은 자유투에서도 60%를 기록했다. 로메로는 인터뷰실에 함께한 박성재와도 굉장히 빠른 플레이를 선보이며 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오랜만에 좋은 활약을 선보인 로메로는 “개인적으로 마음이 달랐던 건 아니고 팀이 만든 승리라고 생각한다. 결정적인 순간에 베테랑으로써 리더 역할을 하면서 팀이 승리를 할 수 있던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경기 후 송영진 감독은 로메로에 대해 “에너지 레벨이 높고 트랜지션에 강점이 있는 선수다”고 칭찬했다. 높은 에너지는 선수들에게도 좋은 영향력을 끼쳤을 터.
평소 선수들과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는지 묻자 “팀원들과 소통을 가장 중요시한다. 뭐가 잘 안 되었을 때는 의사소통을 하면서 하려고 하기 때문에 기회가 될 때마다 의사소통을 굉장히 많이 하고 있다”고 이야기 했다.
이날 활약에 대해 “본인의 100%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항상 100%를 쏟아내지만 기회가 올 때 마다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그렇기에 후회는 없다”며 만족했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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