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삼성은 2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90-86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치열한 연장 승부 속에서 뒷심을 발휘했다. 그 중심에는 이정현이 있었다.
이매뉴얼 테리(19점 14리바운드)가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이정현(14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이 연장 승부 37초를 남겨두고 삼성에게 승리를 안겼다.
전반을 31-35로 마무리한 삼성. 전반과 마찬가지로 후반 경기 내용도 팽팽했다. 이원석은 3쿼터 초반부터 연속 6점을 몰아넣었고 데릭슨은 리바운드에서 존재감을 보였다. 50-54로 맞이한 마지막 쿼터. 주고받는 흐름이 계속되는 가운데 삼성은 테리의 활약과 이호현의 3점슛으로 SK의 작전타임을 유도했다.
경기 종료까지 59초를 남겨둔 상황. 불안한 리드 속에서 이원석이 골밑득점을 올렸다. 그러나 변수가 생겼다. 75-72로 앞서가던 삼성은 경기 종료 5.7초를 남겨두고 SK 허일영에게 3점슛을 맞았다. 결국 삼성은 연장 승부를 허용하고 말았다.

SK에선 자밀 워니(27점 16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팀 내 최고 득점자가 됐고 김선형(17점 2리바운드 8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승리를 챙기진 못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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