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올해는 다르다?!' 섹스턴+갈랜드 49점 합작, 클리블랜드 개막전 승리

김호중 / 기사승인 : 2020-12-24 17: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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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클리블랜드가 애지중지 키우던 유망주 듀오가 '마침내' 만개할까.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 로켓 모티치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리그 샬럿 호네츠와의 시즌 첫 경기에서 121-114로 승리했다.

한때 24점차까지 벌린 클리블랜드의 압도적인 승리. 개막전부터 ‘섹갈 듀오’ 콜린 섹스턴(27득점)과 다리우스 갈랜드(22득점)가 49점을 합작하며 날아 올랐다. 지난 시즌까지 답답함만을 남긴 이 조합이 비시즌동안 확실히 스텝업한 모습. 샬럿은 테리 로지어, 고든 헤이워드가 분전했지만 완패했다.

1퀕부터 클리블랜드는 섹스턴이 내외곽을 휘저으며 달아났다. 여기에 자베일 맥기의 골밑 득점, 아이작 오코로의 자유투 득점이 더해지며 리드를 벌렸다. 그러자 샬럿은 헤이워드, 로지어가 외곽포를 폭격하며 추격했다. 그 결과 1쿼터는 24-23으로 팽팽했다.

하지만 2쿼터에 이르자 격차는 크게 벌어졌다. 각성한 섹스탄이 그야말로 골대만 보고 득점했고, 어느새 점수는 두 자리 격차로 벌어졌다. 맥기는 부드러운 페이더웨이 점퍼를 터뜨린데 이어 골밑에서는 코디 젤러를 상대로 손쉽게 공략했다. 2쿼터를 41-21로 앞선 클리블랜드가 21점차 리드(65-44)를 댕취했다.

후반에 재정비를 마친 샬럿은 한결 나은 경기력을 보였다. 헤이워드가 후반 시작과 함께 7점을 폭발시켰고, 로지어도 외곽슛을 더했다. 수비도 동시에 반등한 샬럿은 10점차 이내로 점수를 좁혔다.

허나 오스만의 연속 득점으로 클리블랜드는 숨을 골랐고, 이어 수비 조직력이 돌아오며 흐름을 사수했다.


4쿼터가 되자 클리블랜드는 막판 스퍼트를 달리며 점수를 20점 내외로 벌렸다. 샬럿은 전혀 반격을 가하지 못했고, 넉넉한 리드를 지킨 클리블랜드가 승리로 상큼하게 시즌 스타트를 끊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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