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47점 맹활약’ SK 에이스 김선형, 1484일 만에 40+점 폭발

잠실학생/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3-01-28 17: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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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조영두 기자] 김선형이 1484일 만에 40+점을 올렸다.

서울 SK 김선형은 2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47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김선형을 앞세운 SK는 3차 연장까지 가는 대혈투 끝에 118-116으로 승리했다.

이날 김선형은 무려 1484일 만에 40+점을 올렸다. 종전 기록은 2019년 1월 5일 부산 KT(현 수원 KT)를 상대로 폭발한 49점. 이는 김선형의 커리어하이 득점이기도 하다. 또한 밀어주기 기록을 제외한 사실상 KBL 역대 국내선수 한 경기 최다 득점이다.

김선형의 47점은 역시 밀어주기 기록을 제외한 KBL 역대 국내선수 한 경기 최다 득점 6위에 해당한다. 김선형의 앞에는 김영만이 1997년 3월 28일 원주 나래(현 원주 DB)전에서 49점을 올렸고, 조성원이 2001년 1월 9일 원주 삼보(현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48점을 기록한 바 있다.

경기 초반부터 김선형의 몸놀림은 가벼웠다. 1쿼터에 7점을 기록한 그는 2쿼터 무득점에 그쳤지만 3,4쿼터에 각각 13점씩 26점을 몰아치며 팀 공격의 선봉에 섰다. 연장전에서도 그의 손끝은 식지 않았고, 2차 연장에 10점을 올리는 등 연장전에만 14점을 추가하며 47점을 완성했다.

1484일 만에 40+점을 폭발한 김선형. 이날 경기를 통해 SK의 진정한 에이스가 누구인지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 사진_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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