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 타겟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리그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경기에서 111-101로 승리했다.
미네소타는 2020 NBA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손잡은 신인 앤써니 애드워즈가 데뷔전부터 15점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디안젤로 러셀(18득점 4어시스트)과 칼 앤써니 타운스(22득점 11리바운드)도 40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디트로이트는 조쉬 잭슨의 19점 깜짝 활약에도 패배했다.
전반만 하더라도 디트로이트가 우세했다. 블레이크 그리핀-메이슨 플럼리로 이어지는 묵직한 골밑이 돋보인 디트로이트는 미네소타의 야투 부진을 틈타 한때 14점차까지 달아났다. 허나 미네소타는 말릭 비즐리가 손끝을 예열하며 야금야금 추격했고, 쿼터 막판에 타운스가 자유투 4개를 정립하며 매섭게 추격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디트로이트는 더욱 정교해진 야투 감각으로 달아났다. 킬리안 헤이즈의 3점슛, 플럼리의 점프슛이 연이어 터졌다. 그러자 미네소타는 애드워즈가 득점을 폭발시키며 바로 반격을 개시했고, 금세 경기는 가시권(85-80)으로 돌아왔다.
추격은 하되 역전에는 도달하지 못한 미네소타. 4쿼터 중반까지 턱밑까지 따라가고도 경기를 뒤집는 힘이 없었다.
허나 타운스가 각성하자 얘기는 달라졌다. 4쿼터 막판 타운스가 픽앤팝에 이은 3점슛을 터뜨리며 마침내 팀에 98-97 역전을 안겼다.
이후, 경기 2분을 남기고 러셀이 터프 3점을 성공시키며 미네소타는 리드를 2점으로 벌렸다. 이어 비즐리가 코너 3점슛을 터뜨리며 점수는 5점차로 벌어졌고, 타운스가 자유투 2개를 얻어내자 점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벌어졌다. 경기 내내 압도적이었던 디트로이트는 정작 가장 중요한 순간에 얼어븥았디. 4쿼터 31-16, 성숙함을 과시한 미네소타가 홈에서 개막전 승전보를 울렸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김호중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