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군체육부대(상무)는 28일 이천LG챔피언스파크에서 진행된 2022-2023 KBL D리그 1차 대회 수원 KT와의 경기에서 89-84로 승리했다.
상무의 에이스인 허훈이 29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박정현(20득점 9리바운드)과 박준영(19점 8리바운드)도 활약하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KT 김준환(28득점 5리바운드)과 이두원(19득점 14리바운드)이 지난 대구 한국가스공사 전에 이어서 활약했지만 패배로 인해 빛을 바랬다.
1쿼터는 D리그 최강팀인 상무의 분위기였다. 허훈과 박준영이 친정팀 KT를 상대로 각각 11점과 6점을 올리면서 24-15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2쿼터 잠시 상무는 위기를 맞았다. KT 신예 이두원과 함께 김준환이 제어하지 못했고, 12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상무는 2쿼터 1분여를 남겨두고 박정현의 연속 4점과 이윤기의 3점으로 다시 리드를 되찾아오며 급한 불을 껐다.
3쿼터는 상무가 자랑하는 국가대표 가드진 듀오인 김낙현과 허훈의 시간이었다. 허훈이 특유의 득점력을 발휘했다면 김낙현은 어시스트에 집중했다. 허훈은 3쿼터 필드골 성공률 100%를 자랑하며 3점슛 3개를 포함해 12점을 올렸으며, 김낙현은 2점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들을 앞세운 상무는 77-61로 다시 달아난 채 3쿼터를 끝냈다.
상무는 주축 선수들의 체력 저하로 4쿼터에 주춤거렸다. 그 사이 김종범에게 11점을 내주며 고전했다. 그러나 상무는 KT의 추격을 뿌리치며 경기를 마무리, 2연승을 기록했다.
#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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