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조동현 코치와 면담 후 각성한 숀 롱 “생각을 놓고 경기에 임한다”

신준수 / 기사승인 : 2020-12-26 17: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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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신준수 인터넷 기자] 공수에서 맹활약한 숀 롱을 필두로 현대모비스가 빠르게 연패를 끊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6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3라운드 경기에서 82-6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현대모비스는 2연패 탈출과 동시에 5할 승률에 복귀하게 됐다.

특히, 숀 롱은 이날 29득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승리 후 롱은 “꼭 이겨야 되는 경기였고 우리 팀 목표가 우승이기 때문에 이 경기를 시작으로 조금씩 올라가려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얼마 전 롱은 팀의 수석코치인 조동현 코치와 특별면담을 진행했다. 면담의 효과가 컸던 덕분인지 면담 이후 5경기에서 평균 25.4득점을 기록하며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롱은 조동현 코치와의 면담에 대해 “코치님이 적응을 도와줄 테니까 코트 안에서는 열심히 하라고 했다. 책임감에 대해 말을 많이 했다. 팀 내에서 역할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그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게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면담 전후의 플레이 변화에 대해서는 “조금 생각을 놓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 전에는 부담감도 많고 조금만 잘못하면 내 잘못이라 생각했는데 코트 안에서 생각을 놓고 감독님과 코치님이 원하시는 역할만 수행하려 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팀 동료인 서명진에 대해 롱은 “슛이 워낙 좋고 경험이 쌓이면 플레이메이킹 같은 부분이 좋아질 것이다. 거기에 슛이 더해지니까 (경험이 쌓이면)제일 위협적인 선수가 될 수 있다고 본다”라고 기대를 걸며 인터뷰를 마쳤다.

 

# 사진_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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