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2Q 지배한 클리프 알렉산더 '대왕', 단일쿼터 최다득점 달성

민준구 / 기사승인 : 2021-01-03 17: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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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민준구 기자] 알렉산더가 고양을 지배했다.

부산 KT의 클리프 알렉산더는 3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2쿼터에만 무려 13득점을 기록했다.

2쿼터부터 출전하기 시작한 알렉산더. 첫 시작이 좋았다. 허훈의 패스를 이어받아 멋진 덩크를 성공시킨 것이다. 이후 적극적인 골밑 공격을 통해 오리온의 촘촘한 수비를 뚫어냈다.

허훈과의 호흡은 환상적이었다. 2쿼터에만 6개의 어시스트를 배달한 허훈은 무려 4개를 알렉산더에게 제공했다. 앨리웁 투 핸드 덩크는 이날의 하이라이트이기도 했다.

과감한 3점슛 시도, 동료를 살리는 패스까지 알렉산더의 2쿼터 플레이는 결점이 없었다. 종전 자신의 단일쿼터 최다득점이었던 10득점을 넘긴 건 당연한 일이었다.

알렉산더의 환상적인 원맨쇼에 KT도 웃었다. 1쿼터를 15-18로 내줬던 KT는 2쿼터에 37-35로 앞서며 역전에 성공했다.

한편 허훈의 2쿼터 6어시스트 역시 본인의 이번 시즌 2쿼터 최다 기록이기도 하다.

# 사진_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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