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LG의 박정현은 20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SK와의 경기에서 13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85-73의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데뷔 후 2번째 더블더블이었다.
박정현은 “연패 이후 오랜만에 이겨서 좋고 1위팀을 상대로 이겨서 좋다. 개인적으로 최근 (현대)모비스전과 오리온전을 좀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그때마다 시작 전에 (이)재도 형이 열심히 해라고, 잘해라고 해줬다”며 “그 말이 자신감 있게 하라는 이야기로 들렸고 오늘(20일)도 자신감 있게 수비에서도 적극적으로 하고 공격 리바운드에 적극적으로 들어가다 보니 잘 됐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현은 리바운드에 적극 가담하여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2점슛 11개를 시도해 4개만이 성공됐다. 36%의 성공률은 아쉬움이 남는다. 이에 “슛은 자신감 차이라고 생각한다. 우선 다른 팀에서 봤을 때 (이)재도 형, (이)관희 형, 마레이 3명이서 경기를 다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나머지 선수들도 도와줘야 된다고 생각한다. 시즌 54경기를 셋이서만 뛸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20일) 슛이 안 들어갔지만 리바운드 부분에서 팀에게 도움을 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는 개의치 않고 찬스가 나오면 자신 있게 던지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사진_ 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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