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신승민 22점’ 가스공사, SK 제압하고 첫 승

이천/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2-11-14 17: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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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천/홍성한 인터넷기자] 신승민을 앞세운 가스공사가 D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4일 이천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2022-2023 KBL D리그 1차 대회에서 79-69로 승리했다.

가스공사는 신승민(22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앞장섰고 염유성(15점 2리바운드)과 조상열(3점슛 4개, 14점)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반면 SK는 임현택(14점 10리바운드)이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김건우(13점 9리바운드)도 역시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팀의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1쿼터는 팽팽한 경기 흐름으로 시작했다. 가스공사는 신승민이 6점을 기록하며 팀의 득점을 주도했다면 SK는 5명의 고른 득점 분포로 맞서면서 18-12로 근소한 리드를 점한 채 1쿼터를 마쳤다.

가스공사의 3점슛이 2쿼터 들어 폭발하기 시작했다. 양준우(2개)와 신승민(1개), 염유성(1개), 우동현(2개)까지 연이은 3점슛이 터지면서 점수 차를 벌렸다. 그러나 SK의 김건우가 득점 리더를 맡으며 적극적인 골밑돌파에 이은 앤드원 득점, 연이은 3점슛까지 성공시키며 추격을 허용, 41-32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3쿼터에도 역시 흐름은 가스공사였다. 양준우와 염유성의 연이은 3점슛으로 분위기를 이어나갔고 SK는 김수환과 최원혁의 3점슛으로 맞불을 놓았지만 리드를 가져오기엔 역부족이었다.

62-53로 맞이한 4쿼터 가스공사는 공격이 풀리지 않으면서 2첨차까지 SK의 추격을 허용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신승민이 골밑에서 결정적인 앤드원과 조상열의 3점슛이 터지면서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리드를 지킨 끝에 승리를 챙겼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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