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스포츠 날쌘돌이' 이준우 "결과보다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송파/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1 17: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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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송파/조형호 기자] 우아한스포츠의 날쌘돌이 이준우가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이형민 원장의 우아한스포츠 농구교실은 21일 송파체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25 i2 서울 송파 농구 i리그 2라운드’ U10부에 출전했다.

타 클럽들이 대표팀을 대동한 것과 달리 우아한스포츠는 취미반의 열정 가득한 유소년들에게 출전 기회를 제공했다. 이들에게는 승패보다 그동안 배운 것을 시험해보고 소중한 경험을 쌓는 것이 더 중요했기 때문이다.

우아한스포츠 U10 취미반의 이준우(거원초4)도 흔치 않은 대회 출전에 열정을 불태웠다. 이준우는 “두 경기 다 지긴 했지만 새로운 경험도 했고 슛 기회도 많았기 때문에 즐거웠다.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결과에 크게 의식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비록 두 경기 모두 패배한 우아한스포츠였지만 이들에게는 승패 이상의 가치를 얻은 시간이었다. 강호 스티즈 강남을 만나 패한 우아한스포츠는 바로 다음 경기에서 저스트의 간담을 서늘케 하는 저력을 보였다.

취미반 유소년들이었음에도 전후반을 16-16, 동점으로 마친 우아한스포츠는 3분간 진행된 1차 연장에서도 동점을 유지했다. 이후 승부던지기에서 패하며 승패가 갈렸지만 경기를 거듭할수록 눈에 띄게 발전한 모습에 코칭스태프는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팀 공격을 이끈 날쌘돌이 이준우는 “농구를 배운지는 이제 1년 정도 된 것 같다. 드리블을 하면서 기술을 성공시키는 것도 기분 좋고 이렇게 대회에 나와 친구들과 경기를 뛰는 것도 너무 재미있다. 오늘(21일)도 잘하는 팀들을 상대로 여러 기술을 성공시켰기 때문에 만족한다”라며 밝게 웃었다.

승부와 결과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농구를 진정으로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나가고 있는 이준우와 U10 취미반 농구 꿈나무들. 우아한스포츠 유소년들과 농구간의 행복한 동행을 응원한다.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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