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P 4R 7A 3S’ 이대성 “할로웨이에게 사랑한다 말하고파”

대구/배소연 / 기사승인 : 2022-12-03 18: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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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대구/배소연 인터넷기자] 이대성이 가스공사의 3연승에 큰 힘을 보탰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3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와의 2라운드 경기에서 83-78로 승리해 3연승을 거두었다.

이날 이대성은 25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로 대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이대성은 “3연승 기쁘게 생각한다. 팀 안에서 팀의 전술이나 에너지가 어떻게 모여서 상대하고 싸워야 하는지 명확해졌다. 이렇게 연승을 이어가게 된 게 팀으로 얻은 승리라 앞으로 기대가 크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1라운드 때 투 가드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다 최근 원 가드로 경기를 뛰고 있는 이대성은 “지금이 사실 내가 가장 생각해왔던 농구다. 어렸을 때부터 농구를 늦게 시작해 부족했다. 그래서 하나하나 더 갖춰 갔고 미드레인지를 내 것으로 만들었다. 내가 포인트 가드를 했을 때 이런 스페이싱이 동반된다면 가장 자신 있는 위치인 것 같다”라며 “어떤 자리에 놓여도 자신의 역량을 팀이 가고자 하는 방향에 100%에 가깝게 낼 수 있는 선수가 가장 훌륭한 선수다. 그런 부분에서 1라운드 때 부족했지만, 감독님과 동료들이 많이 도와줘 지금은 너무 편하다”라고 말하며 현재 자신의 포지션에 대한 만족과 함께 팀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대성은 고양 오리온 시절 호흡을 맞춘 적이 있는 머피 할로웨이와 이번 시즌 가스공사에서 또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이에 “너무 잘 맞다. 내가 뭘 원하는지, 할로웨이가 어떤 걸 원하는지 잘 안다. 할로웨이가 어떤 행동을 했을 때 어떤 그림을 그리는지에 있어서 큰 대화 필요 없이 자연스럽게 맞춰지는 사이다”라며 “가드 입장에서 항상 고맙다. 나를 위해 헌신하고 스크린 걸어주고, 동료들을 위해 도와주고 하는 게 기댈 수 있어 영광이다. 할로웨이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라며 할로웨이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4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수원 KT와 주말 연전을 갖는다.

#사진_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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