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틀랜타 호크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리그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서 124-104로 승리, 개막전에서 완승을 거뒀다.
비시즌 다닐로 갈리날리(13득점), 보그단 보그다노비치(15득점) 등을 더한 애틀랜타는 완전 다른 팀이었다. 시즌 첫 경기부터 팀 역대 전반 최다득점(83점)을 기록하며 화끈한 시즌을 예고했다. 트레이 영은 12개의 슛만을 시도해 37점을 기록하며 충격을 안겼고 존 콜린스는 14득점, 디안드레 헌터는 11점을 지원했다.
시카고는 신인 패트릭 윌리엄스가 데뷔전부터 16점을 기록한 게 유일한 위안거리였다.
경기 시작과 함께 애틀랜타가 경기를 장악했다. 영의 몸놀림은 더이상 가벼울 수 없었고, 득점, 어시스트에 전방위적으로 가담했다. 영의 원맨쇼에 힘입어 애틀랜타는 3분만에 20점을 폭발시켰다. 여기에 갈리날리, 헌터가 13점을 더한 애틀랜타는 1쿼터부터 40+ 득점을 기록했다.
2쿼터는 더 뜨거웠다. 케빈 허터, 켐 레디쉬가 바통을 이어받아 시카고를 폭격했다. 쿼터 막판에 교체투입된 영은 손쉽게 3점슛을 쏟아부었고, 2쿼터 종료 시점에 점수는 83-59로 벌어져 있었다.
이어 3쿼터 초반에 헌터가 연속 득점을 터뜨리며 96-64까지 점수는 벌어졌고, 시카고는 일찌감치 백기를 들었다.
사실상 전반에 승리를 따낸 애틀랜타. 그들의 시즌 출발이 상큼하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김호중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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