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컵] 컵대회 끝낸 상무 장창곤 감독 “수비 점검이 잘 됐다”

통영/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10-05 18: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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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통영/조영두 기자] 컵대회를 끝낸 장창곤 감독의 소득은 수비였다.

상무는 5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C조 예선 안양 KGC와의 경기에서 73-90으로 패했다. 박정현(20점 6리바운드)과 허훈(15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고군분투했지만 외국선수 버티고 있는 프로팀과의 전력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상무 장창곤 감독은 “첫 경기와 마찬가지로 상대팀은 외국선수에서 파생되는 공격이 많았다. 우리는 전국체전에 초점을 두고 준비했던 수비를 점검했는데 잘 됐다. 전국체전을 위해 선수들을 5분씩 로테이션 돌리려고 했는데 좀 더 뛰고 싶다고 하더라. 그래서 베스트 멤버를 풀로 가동시켰다”는 총평을 남겼다.

상무는 KGC에 3쿼터까지 49-73으로 뒤지며 대패를 예감했다. 그러나 4쿼터 허훈, 최승욱, 김경원, 박정현 등이 팀을 이끌었고 점수차를 좁히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승부는 어차피 프로팀이 이길 거라 봤다. 우리는 하고자 하는 수비 쪽에 치중을 했다. 그러다보니 속공이 잘 나왔다. 이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던 게 4쿼터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 장창곤 감독의 말이다.

이날 상무에서 가장 돋보였던 선수는 허훈과 함께 박정현이었다. 박정현은 오세근, 오마리 스펠맨이 버티고 있는 KGC를 상대로 골밑에서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다.

장창곤 감독은 박정현에 대해 “훈련소 다녀온 뒤로 체력코치한테 관리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본인도 의지가 있고, 훈련하는 걸 보면 열심히 한다. 그 전에 (창원) LG에서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동기들에게 ‘왜 이렇게 변했냐’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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