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4쿼터 지배한 신인 김태완 “꼭 이기자는 마음으로 뛰었다”

이천/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3-01-25 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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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천/조영두 기자] 김태완이 4쿼터를 지배하며 현대모비스에 승리를 안겼다.

울산 현대모비스 김태완은 25일 이천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2-2023 KBL D리그 1차 대회 수원 KT와의 경기에서 3점슛 4개 포함 21점 6어시스트 2스틸로 활약했다. 김태완을 앞세운 현대모비스는 93-78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김태완은 “어제(24일) 우리 팀이 정규리그에서 기분 좋게 3연승을 했다. 그리고 1군에 있던 형들과 함께 내려와서 D리그 경기를 치렀다. 지면 안 되기 때문에 꼭 이기자는 마음으로 뛰었다. 단합이 잘 됐고, 경기 전에 많은 이야기를 나눈 덕분에 어렵지 않게 풀어갈 수 있었다”는 승리 소감을 밝혔다.

김태완이 특히 빛났던 때는 4쿼터였다. 4쿼터에만 3점슛 3개 포함 11점을 몰아쳤다. 또한 어시스트 3개를 적립하며 승부의 추를 현대모비스로 기울게 만드는데 앞장섰다.

“솔직히 운동선수라면 지기 싫어하는 게 정상이다. 정규리그와 D리그는 다르지만 같은 경기이다. 그래서 꼭 이기고 싶어서 집중을 많이 했다.” 김태완의 말이다.

김태완은 지난해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5순위로 현대모비스의 부름을 받았다. 대학시절 수비에 강점이 있는 가드로 주목을 받았지만 아직 프로에서는 많이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태완은 “아직 계속 적응하는 단계다. 아직 팀 수비에서 깜빡하는 게 많다. 경기 전에 항상 팀 수비를 생각하고 빨리 적응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뛰고 싶은 욕심은 당연히 있다. 하지만 (조동현) 감독님께 믿음을 드려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해결해줄 거라 생각한다. 내 위치에서 최대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사진_점프볼 DB(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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