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훈이 생각하는 이재도는? “너무 겸손하다”

창원/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6 18: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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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이재범 기자] 허훈은 이재도의 “허훈은 나보다 위에 있는 선수”라는 말을 전하자 “너무 겸손하다. LG를 2위로 이끈 선수”라고 화답했다.

수원 KT는 6강 플레이오프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물리치고 창원 LG와 4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KT가 4강 플레이오프에 오르는데 허훈의 역할도 컸다. 허훈은 6강 플레이오프에서 평균 20.5점 2.0리바운드 4.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4강 플레이오프에서 허훈과 이재도의 대결이 기대된다.

이재도는 4강 상대가 KT로 정해진 뒤 “훈이와 비교되는 자체가 저에게는 좋은 거다. 훈이가 저보다 위에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며 “플레이오프지만, 개인적인 건 접어두고 팀대팀으로, 팀을 이끌어가야 하는 위치이고 포지션이라서 그런 걸 생각한다”고 했다.

이번에만 허훈을 자신보다 위라고 한 건 아니다. 정규리그부터 반복하던 말이다. 진심이라는 의미다.

16일 창원체육관에서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만난 허훈은 “너무 겸손한 게 아닌가 싶다”며 웃은 뒤 “자신만의 확실한 강점이 있는 선수이고, LG가 지금 2위를 한 것도 이재도 형이 워낙 잘 해줬기 때문이다. 누가 잘 하거나 못 하거나 상관없이 각자 장점이 뚜렷하다. 재도 형이 너무 겸손한 거다”고 화답했다.

LG를 꺾기 위해서는 어떤 점이 잘 풀려야 할까?

허훈은 “골밑의 마레이가 워낙 좋은 선수다. 이 부분을 신경을 많이 썼다”며 “우리가 6강 플레이오프에서 하던 대로 우리의 색깔을 보여주고, 강한 수비를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다”고 했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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