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중 체제 유지하고 있는 WKBL, 관중 동원은 언제부터?

민준구 / 기사승인 : 2020-10-24 18: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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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아산/민준구 기자] WKBL은 언제부터 관중 입장을 시작할까.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가 막바지에 이른 현재,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무관중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과연 그들은 언제부터 관중 입장을 허가할까.

최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격하 발표 이후 프로 스포츠는 30% 미만으로 관중을 입장시키고 있다. 무관중 체제가 계속됐던 현시점에서 단비와도 같은 소식. 하지만 WKBL은 아직 무관중 체제다.

WKBL과 달리 KBL은 이미 지난 17일부터 20% 중반을 유지한 채 관중 입장을 허가했다. 많은 수는 아니지만 현장의 열기를 함께한다는 것만으로도 동기부여가 큰 상황이다.

WKBL은 현재 타 스포츠에서 50% 이상 관중 입장이 가능할 경우 유관중 체제로의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확실한 사유가 존재한다.

WKBL 관계자는 “그동안 연맹 및 6개 구단에서 무관중 시스템에 많은 비용을 투입했다. 랜선 응원, 드라이빙 관람 등 다양한 이벤트를 활용하고 있는 만큼 어느 정도의 여유가 필요하다"라며 "최악의 경우 관중들 사이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할 시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를 지자체와 합의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확정된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섣불리 말하기는 조심스럽다. 하지만 만약 유관중 체제로 전환된다고 하더라도 가장 빠른 시기는 브레이크 이후일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아직은 텅 빈 체육관에서 선수들의 우렁찬 목소리만 들리고 있는 WKBL. 이제는 KBL과 같이 팬들의 응원 소리가 더해져야 하지 않을까. WKBL은 현재 가장 적절한 시기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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