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WWC] ‘윌슨 MVP’ 세계 최강 미국, 중국 완파하고 통산 11회 우승 달성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10-01 18: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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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세계 최강 미국이 중국을 완파하고 여자농구월드컵 통산 11번째 정상에 올랐다.

미국은 1일 호주 시드니 슈퍼돔에서 열린 2022 FIBA(국제농구연맹) 여자농구 월드컵 결승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83-61로 승리했다.

에이자 윌슨(19점 5리바운드)과 켈시 플럼(17점 3어시스트)이 맹활약하며 승리에 앞장섰고, 쥬얼 로이드(11점 2어시스트)와 첼시 그레이(10점 8리바운드)도 존재감을 뽐냈다. 이날 승리로 미국은 월드컵 통산 11회이자 4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미국은 우승까지 순탄 그 자체였다. 매 경기 압도적인 전력을 보여주며 전승 우승을 차지했다. 8경기 평균 점수차는 무려 40.8점이었다. FIBA 랭킹 1위인 미국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들이 왜 세계 최강인지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중국은 리유에루(19점 12리바운드)가 고군분투 했지만 에이스 리멍이 몸살 증세로 결장한 것이 뼈아팠다. 그러나 1994년 이후 28년 만에 결승 무대를 밟으면서 아시아 여자농구의 위상을 드높였다.

한편, 앞서 열린 3-4위 결정전에서는 개최국 호주가 캐나다에 95-65로 완승을 거뒀다. 백전노장 로렌 잭슨(30점 7리바운드) 생애 마지막 월드컵 경기에서 맹활약했다. 스테프 탤봇(16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과 사라 블리커스(12점 4리바운드) 또한 힘을 보탰다. 

결승전이 끝나고 열린 시상식에서는 윌슨이 MVP를 수상했다. 윌슨은 대회 평균 17.2점 7.5리바운드로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미국의 우승에 앞장섰다. 그는 베스트5까지 거머쥐며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베스트5에는 윌슨과 함께 브리아나 스튜어트(미국)-한쉬(중국)-브리짓 칼튼(캐나다)-탤봇(호주)이 선정됐다.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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