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부천/최서진 기자] 위성우 감독이 선수들에게 열심히를 주문하면서도 여유를 드러냈다.
아산 우리은행은 7일 부천체육관에서 부천 하나원큐와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첫 경기를 갖는다. 2라운드에 전승에 6연승을 이어가는 우리은행은 기세를 더해 7연승, 3라운드 전승을 노린다.
우리은행은 지난 3일 2라운드 끝자락에서 하나원큐를 상대로 82-53의 완승을 거뒀다. 김단비는 전반부터 적극적으로 공격에 참여해 전반에만 21점을 올렸다. 김단비가 3쿼터 초반 파울트러블에 걸리며 코트를 떠나자 우리은행의 공격이 다소 주춤했다. 이에 박지현이 나서 공격의 윤활유 역할을 했으며 4쿼터 후반까지 활약한 결과 생애 첫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지난 경기에서 대승을 거뒀고 기세가 뜨겁다고는 하나 방심은 금물이다. 위성우 감독은 어떤 준비를 했을까.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
Q. 경기 준비?
지난 경기에 이어 부천에서 경기하니 홈경기 하는 느낌이다. 체육관 적응은 확실히 덜하다. 하나원큐의 전력이 부상 등으로 떨어지기는 하지만 경기는 해봐야 안다. 선수들에게 준비한 대로 열심히 하자고 이야기했다.
Q. 노련한 선수들 위주의 농구의 장단점은?
확실히 연차가 있는 선수들이 많다 보니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필요한 부분만 연습해도 효과가 잘 나온다. 집중력과 체력이 길지 않다는 것은 단점이지만 오히려 이 부분으로 에너지를 줄일 수 있다.
Q. 김단비의 빠른 적응력?
(김)단비가 녹아드는 부분이 빠르다고 느껴진다. 그래서 잘 나가는 게 아닌가 싶다. 단비가 아주 오래전부터 팀에 있었던 느낌이다. 단비가 대표팀에서 돌아온 후 몸 상태가 좋지 못해 2주간 훈련에 참여하지 못했다. 준비할 시간이 없어서 걱정하기도 했었다. 선수들의 훈련 때 감독의 의도나 다음 수까지 봐준다. 가르치기 편하고 재미도 느낀다.
*베스트5
우리은행 : 신지현 정예림 김하나 김지영 김예진
하나원큐 : 박지현 최이샘 박혜진 나윤정 김단비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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