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3연패' 은희석 감독 "김시래 복귀, 급한 불 꺼야 한다"

잠실/변서영 / 기사승인 : 2022-11-30 18:38:3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잠실/변서영 인터넷기자] 김시래가 부상에서 복귀한다. 3연패로 위기를 맞은 삼성을 구할 수 있을까.

은희석 감독이 이끄는 서울 삼성은 30일 잠실체육관에서 창원 LG를 상대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2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서울 삼성은 7승 8패로 5위에 위치해 있다.

이날 경기에선 김시래가 복귀한다. 무릎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던 김시래의 빈자리를 이동엽, 이호현이 잘 채워왔지만 각각 어깨와 손등 부상으로 이탈하며 삼성은 큰 위기를 맞았다.

설상가상으로 3연패 중인 삼성의 상대는 3연승을 달리고 있는 LG다. 김시래의 복귀는 삼성에게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까.

삼성 은희석 감독 인터뷰

Q. 3연패 중인데?

연패를 정말 끊고싶다. 부상으로 선수 조직이 붕괴되니까…. 앞선 선수들이 많이 빠지다보니 (이)정현이한테 공을 몰아주는 역효과가 난다. 쏠림 현상을 분산시켜야 할 것 같다. 볼 핸들러 중심에서 마무리는 포워드라인 쪽으로 빠지는 공격을 준비했다.

 

Q. 김시래가 복귀하는데?

돌아오자마자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할 거라는 기대는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시래는 내 애타는 심정을 알 거다. 무리할까봐 선발로 쓰진 않았다. 급한 불을 끄는 개념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통증이 조금 있지만 이 정도는 참아야 한다고 먼저 말하더라. 원래 지난 주에 복귀하려 했다가 부종이 생겨서 못 나갔다. 이제 퐁당퐁당 4연전이기 때문에 컨디션은 차츰 끌어올리려 한다.

 

Q. LG가 1라운드에 비해 살아났는데?

분포도가 확실히 좋아졌다. 이재도, 마레이 막아서 될 문제가 아니다. 김준일, 이관희도 적극적이고 구탕과 커닝햄, 백업 선수들까지 지원사격이 많아졌다. 더 까다로워진 거다. 다 틀어막을 수 없으니 얼만큼 저지시키느냐가 포인트다. 기존 키플레이어들 말고 살아나는 선수들을 얼마나 막느냐가 중요하다.


Q. 박민채, 전형준 등 젊은 가드들에 대해선?

이제 시작한 만큼 만들어가야 하는 선수들이다. 오늘은 (김)광철이가 나간다. 프로 경험이 있는 광철이에게 기대한다. 광철이 백업은 (김)현수한테 맡길 예정이다. (박)민채나 (전(형준이는 많은 기대가 오히려 무리일 수 있다.


*베스트5

삼성 : 이정현 데릭슨 김광철 신동혁 조우성

LG : 이관희 이승우 이재도 서민수 마레이

#사진_점프볼DB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잠실/변서영 잠실/변서영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