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긴장된다는 강을준 감독 “삼성, 살아있는 유기체 같아”

김호중 / 기사승인 : 2020-12-30 18: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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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경기를 앞둔 강을준 감독은 상대를 잔뜩 경계하고 있었다. 맞대결 상대인 삼성이 하나의 유기체처럼 활발한 움직임을 가져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30일 고양 오리온은 고양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맞대결을 갖는다.

오리온이 상대하는 삼성은 최근 4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리그에서 가장 ‘핫한’ 팀. 현재 시즌 14승 10패로 단독 2위인 오리온은 삼성을 맞아 어떤 준비를 해왔을까.

경기 전 만난 강을준 오리온 감독은 “삼성이 무서운 상승세에 있다”라며 경계심을 드러낸 뒤, “수비하고 리바운드에 많이 신경써야 한다. 우리가 신장이 큰 라인업에서는 지역 수비를 섰는데, 결국 지역 수비는 깨질 수 밖에 없다. 맨투맨으로 풀어갈 예정”이라며 기본기를 재차 강조했다.

강 감독은 삼성의 기세에 대해 “여러가지가 좋아졌다. 무서운 팀이 된 것 같다. 특정한 부분이 아닌, 전체적으로 다 좋아졌다”라며 상대 팀에 대한 칭찬을 전했다.

구체적으로 묻자, “(삼성이) 살아있다고 표현하고 싶다. 긴장을 많이하고 있다. 삼성은 외국선수, 국내선수간의 조합이 좋다”며 유기성을 최고 강점으로 짚었다.

끝으로, 오리온 선수들의 패싱 게임을 이날의 키 포인트로 짚은 강 감독은 “특히, (한)호빈이, (이)대성이는 공격형 포인트가드지만, 패스를 한 타이밍 더 빨리줘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코트로 향했다.

#사진_유용우 기자

점프볼/ 김호중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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