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삼성은 1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전주 KCC와 3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종전 두 번의 맞대결에서 두 번 모두 승리를 챙긴 데다 직전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짜릿한 승리를 챙겨 분위기가 나쁘지만은 않다.
게다가 6위, 서울 SK와의 승차는 반 경기. 승리를 챙긴다면 10승 10패로 공동 6위에 오른다.
경기를 앞둔 이상민 감독은 “오늘 KCC가 조금 강하게 나올 거라 예상된다. 맞붙었을 때 매치업에서 약점이 없기 때문에 우리도 3가드로 압박해 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경기의 매치업에서 최대 관심사는 이관희와 이정현의 맞대결. 이관희는 지난 13일 현대모비스 전을 마치고 인터뷰에서 “울산보다 전주 경기에 초점을 맞췄다. 선수들이 도와준다면 KCC와 경기 때 좋은 결과를 얻을 거다”라며 KCC전에 대한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이 감독은 “매치업보다는 경기에 집중하라고 일렀다. 외적으로는 경기를 하다가 흥분할 때가 있어 경기에 여유를 가지고 하라고 말했다. 수비와 공격에서 경기를 읽는 선수가 되라고 했다”라며 경기 전 이관희에게 전한 말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제시 고반은 이날 고별전을 치른다. 대체 선수로 영입한 케네디 믹스가 합류를 압두고 있기 때문. 발목 인대 파열 및 골타박 부상을 안은 김준일도 함께 돌아올 예정. 이 감독은 “김준일은 주말쯤 합류하지 않을까 싶다. 원정 경기를 오기 전 통증이 있다고 했는데, 일주일 정도가 지났다. 몸 상태를 한 번 봐야 할 것 같다”라고 김준일에 대한 몸 상태를 먼저 전한 뒤 새 외국선수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비자만 발급되면 바로 출전한다. 오늘 아마 고반이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다. 주말까지 믹스의 비자가 나오지 않는다면 힉스로만 갈 것이다. 최근에 운동을 하다 어깨를 살짝 다쳤다고 하던데, 아이싱을 하고 있는 중이다. 코트 러닝, 몸 상태 체크는 아직 해보지 않았지만, 주말이면 출전을 할 것 같다.”
한편 이날 삼성은 장민국, 힉스, 김광철, 이관희, 김현수로 BEST5를 꾸려 KCC전에 나선다.
#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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