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이상민-김효범 감독이 나란히 강조한 것, 리바운드

부산/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4 18: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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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이재범 기자] “외국선수들에게 맡겨놓지 말고 국내선수들도 리바운드에 적극 가담을 해줘야 한다.”

부산 KCC는 2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홈 경기를 갖는다.

KCC는 6연승, 삼성은 2연패 중으로 상반된 분위기다. 다만, 이번 시즌 맞대결에서는 1승 1패다.

이상민 KCC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장재석과 미팅을 했다. 참고 뛴다면 5분 정도 뛸 수 있다고 했다. 참고 5분 정도 뛸 정도라면 안 뛰는 게 더 낫다”며 “몸을 풀면 더 정확하게 알아서 주시할 생각이다. 무리를 안 시키려고 한다. 나바로 등 다른 선수들이 잘 해주고 있다”고 장재석의 복귀 소식을 알렸다.

이날 경기에 대해서는 “특별한 건 없다. 우리가 잘 하고 있는 팀 디펜스와 팀 오펜스를 잘 해야 한다. 서로 격려를 하면서 경기를 해야 한다”며 “삼성이 3점슛을 많이 쏜다. 리바운드에서 안 밀려야 좋은 경기를 한다. 외국선수들에게 맡겨놓지 말고 국내선수들도 리바운드에 적극 가담을 해줘야 한다”고 리바운드를 강조했다.

삼성은 3점슛을 주무기로 삼는 팀이고, KCC는 삼성과 경기에서 3점슛을 많이 허용했다.

이상민 감독은 “삼성이 3점슛을 많이 쏘고, 많이 들어간다. 최소한으로 막아야 한다. 매번 잘 들어갈 수 없다”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안 밀려야 한다. 우리도 공격이 안 풀릴 수 있어서 그럴 때 분위기가 안 처지도록 서로 격려를 하면서 경기를 해야 한다”고 했다.

김효범 삼성 감독은 “KCC는 6연승 중인데 공격 리바운드 후 득점이 굉장히 좋다”며 “나바로와 김동현이 나올 때 우리가 높이에서 우위를 가져가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어려운 경기를 할 거다”고 이상민 감독처럼 리바운드를 중요하게 여겼다.

숀 롱이 현대모비스 시절보다 KCC에서 좀 더 적극적인 플레이를 펼친다.

김효범 감독은 “지난 시즌과 비슷하다. 현대모비스에서도 마음을 먹고 경기를 할 때 무서웠다”며 “허훈과 허웅에서 창출되는 플레이를 막아야 한다”고 했다.

삼성은 이대성과 최성모의 부상 이탈로 한호빈에게 크게 의존하고 있다.

김효범 감독은 “최근 이렇게 많이 뛴 적이 없어서 혹여나 부상을 당할까 봐 걱정이다”고 했다.

김효범 감독은 이날 승리를 바라며 “리바운드와 공격 리바운드 이후 득점, 실책 이 3가지만 신경을 쓸 것이다”고 했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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