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지면 2연패’ 서동철 감독, “오늘 경기 총력을 다 할 예정 “

창원/배소연 / 기사승인 : 2022-10-24 18:42:2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창원/배소연 인터넷기자] “위기를 이겨낼 방법은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다.”

수원 KT는 24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창원 LG와 시즌 네 번째 경기를 갖는다. 두 팀은 1승 2패로 서울 SK와 공동 7위다. 이날 경기 결과로 순위에 변동이 생긴다.

KT는 지난 22일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71-81로 졌다. KT는 3경기 연속 80점대 실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어깨부상으로 주춤했던 KT 1옵션 외국선수 랜드리 은노코가 이날 경기에서 더블더블(14점 12리바운드)을 기록하며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수원 KT 서동철 감독

Q. 경기 준비는?
기술적인 부분은 짧게 하루 정도 연습할 시간이 있어 어제(23일) 연습을 했다. 현재 위기라면 위기인데, 이 부분을 이겨낼 방법은 기본부터 하는 것이다. 기본에 충실하자고 (선수들과 미팅에서) 이야기했다. 지금 안 되는 것 중 하나가 제공권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리바운드에서 우위를 압도적으로 점하길 기대했는데 압도적으로 지고 있는 상황이다. 오늘(24일)은 우리가 노력해 공격은 마음 놓고 하고 수비에서 70점대로 묶어주고, 리바운드에서 절대 지지 말 것을 강조했다.

Q. 컵대회에서 풀풀 날던 아노시케의 부진 원인은?
특별한 원인보다는 아직 어린 티가 난다. 대학을 갓 졸업하고 왔는데 순간적인 슬럼프를 겪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 상대 집중 마크를 헤쳐 나갈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시간이 지난 후에는 나아진 모습을 보여줄 거라고 생각이 된다.

Q. 은노코의 부진. 기대에 미치는지?
기대했던 것보다는 현재 70% 정도다. 득점을 많이 원했던 선수는 아닌데 빠른 발을 이용한 수비나 인사이드에서 장악력이 생각보다 안 나온다. 득점적인 부분도 더 나와야 하지만 그런 부분은 어깨 부상으로 인해 3주 가량 쉰 여파라고 위안으로 삼는다. 또 몸싸움을 많이 필요로 하는 포지션에서 어깨 부상을 입었던 게 소극적으로 하는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Q. 페인트존 성공 개수, 성공률 최하위인 원인은?
선수들이 경기를 열심히 안 하는 것은 아니다. 자신감을 잃은 상황이고 멘탈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 경기 감각이 갑자기 뚝 떨어지는 상황으로 보인다. 오늘이나 다음 경기에서 자신감을 찾는 계기가 되는 경기를 한 번 하는 게 중요하다.

Q. 2쿼터부터 흐름을 뺏기는 원인은?
수비를 강조하고 뛰는 농구를 하다 보니 선수교체를 중간중간 해주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 미스가 있었나 고민을 해본다. 오늘 경기는 스타팅으로 나간 선수들이 괜찮다 싶으면 조금 더 끌고 가려고 한다. 체력적인 부분은 문제가 있지 않으면 선수교체를 조심스럽게 하려고 고민 중이다. 오늘 경기를 하고 며칠 경기가 없어 오늘 경기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베스트 5
KT: 하윤기, 한희원, 정성우, 양홍석, 랜드리 은노코
LG: 이승우, 이재도, 윤원상, 서민수, 아셈 마레이

# 사진_박상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창원/배소연 창원/배소연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