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승 가도 끊긴 김상식 감독 “선수들은 잘 싸워줬다”

전주/신준수 / 기사승인 : 2022-10-23 18: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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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전주/신준수 인터넷기자] “그래도 10점 차까지 벌어진 경기를 잘 쫓아갔다.” 무패 행진에 제동이 걸린 김상식 감독이 경기를 복기했다.

안양 KGC는 23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TK 에이닷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원정 경기에서 93-99로 패배했다.

KCC와 맞대결 전까지 개막 4연승을 달리며 신바람 농구를 이어가던 KGC는 전주에서 덜미를 잡혔다. 오마리 스펠맨이 3점슛 8개 포함 32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경기를 마친 뒤 KGC 김상식 감독은 “상대 2대2 공격에 도움 수비를 너무 깊게 들어가니까 3점슛을 너무 많이 맞았다. 다시 수비를 준비해야 한다”라며 경기의 패인을 분석했다.

이어 “4쿼터에 상대도 많이 지치고 다 같이 체력이 떨어졌다. 그 상황에서 집중력을 좀 더 발휘하니까 연장을 갈 수 있었다. 그래도 선수들이 10점 차까지 벌어진 경기를 잘 쫓아갔다”라며 선수들의 투혼을 칭찬했다.

이날 경기에서 유독 오세근과 박지훈이 심판 판정에 충돌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들은 이 과정에서 평정심을 잃은 듯했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계속해서 항의를 하길래 자제하라고 했다. 본인들이 억울했던 부분이 있어서 흥분했던 것 같다. 이런 부분도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아시아쿼터제로 새롭게 합류한 렌즈 아반도(G, 188cm)의 복귀 시점에 대해 “본인은 빨리 뛰고 싶어하지만 좀 더 재활하고 운동량을 늘려가면서 다음 달 초부터 출전할 계획이다. 3점슛과 돌파능력이 좋아 우리 팀에 조금 부족한 부분들 채워줄 것이다”라며 말을 마쳤다.

한편, KGC는 4일의 휴식을 가진 뒤 25일 창원 LG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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