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KT는 24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원주 DB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치른다. 지난달 22일 맞대결에선 10점 차 패배(71-81)를 당했던 KT다.
현재 7위(5승 7패)에 위치한 KT는 주말 연전 모두 승리를 챙기면서 연승을 달리고 있다. 그리고 최근 4연패로 분위기가 좋지 않은 DB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과연 KT는 DB를 3연승의 제물로 삼을 수 있을까. 서동철 감독은 상대의 확률을 떨어뜨리는 농구를 강조했다.
수원 KT 서동철 감독
Q. 경기 준비
상대 팀의 득점을 어떻게 제어하느냐가 중요한데 아예 못 쏘게는 못하고 확률을 떨어뜨리는 수비를 했으면 좋겠다. 슛 성공률이 낮아지면 속공 기회도 많아진다. 그런 걸 강조했다. 수비에서 탄탄해졌고 공격에서 자신감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본다. 조금 더 자신 있게 플레이하자고 얘기했다.
Q. 1라운드 맞대결, 높이 싸움에서 고전하는 양상을 보였는데?
고전했다기보단 우리 농구를 전혀 못 했다. 공수 양면에서 흐트러졌었다. 1라운드에서 3승을 했지만, 한국가스공사전(3일)을 제외하면 행운으로 얻은 승리였다. 1라운드 마치고 일주일 동안 재정비하면서 선수들이 준비를 잘해줬다. 삼성 경기(17일)를 놓쳐서 아쉽지만, 만족스럽게 경기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Q. 상대가 높이가 있는 팀이기에 하윤기의 역할이 중요할 것 같은데?
얼마만큼 경험하면서 노련해졌고 기술이 농익어간다. 그래도 아직은 어수룩한 부분이 분명히 있다. 부지런하고 투지 있고 젊은 선수답게 해달라는 얘기를 하고 있다. 간혹 컨디션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리바운드 참여도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리바운드, 골밑 수비 등 얘기해주고 있는데 잘해줄 땐 잘해준다.
Q. 양홍석이 살아나고 있는 모습인데?
조금씩 감을 잡아가는 거 같다. 슛 찬스 때 제때 못 올라가는 게 많았다. 밖에서 슈터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하고 있는데 3점슛 성공률이 높지 않지만, 던져주는 것만으로도 만족하고 있다. 던지다 보면 좋아질 거라고 생각한다.
*베스트5
KT: 하윤기, 한희원, 정성우, 양홍석, 아노시케
DB: 박찬희, 김종규, 프리먼, 두경민, 최승욱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