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본인은 수술을 원하지만…” 하윤기, 수술·재활 갈림길에 섰다

수원/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4 18: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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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최창환 기자] 수술이냐, 재활이냐. 하윤기(KT)가 갈림길에 섰다.

문경은 감독이 이끄는 수원 KT는 14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부산 KCC를 상대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홈경기를 치른다.

KT는 하윤기가 발목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문경은 감독에 따르면, 하윤기는 수술을 받은 후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싶은 마음이 강하다. 이 선택을 내린다면 사실상 시즌아웃이다. 문경은 감독은 “선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할 생각이다. 오늘(14일) 경기까지 끝낸 후 허심탄회하게 얘기해보겠다”라고 말했다.

하윤기 몸 상태
수술을 얘기하는 병원도 있고, (하)윤기도 수술을 원한다. 하루라도 빨리 수술을 받은 후 몸을 만들어서 다음 시즌을 정상적으로 치르길 바라고 있다. 그렇다고 아예 못 뛰는 건 아니다. 통증이 있다 보니 불안한 것 같다. 수술이든 재활이든 100% 회복은 가능한데 어떤 쪽을 택하느냐다. 수술을 받으면 복귀까지 빠르면 2~3개월, 길면 5개월이 걸린다. 선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할 생각이다. 오늘 경기까지 끝낸 후 허심탄회하게 얘기해보겠다.

아시아쿼터 물색
(한숨을 쉰 후)필리핀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까지 폭넓게 열어두고 물색 중이다. 이달 31일까지는 절차를 마무리해야 하는데 조엘 카굴랑안 정도의 아시아쿼터를 데려오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다. 엔트리에 올릴 것인지를 고민하는 정도의 레벨이라면 안 데려오는 게 낫다. 최선을 다해서 전력 보강을 하지 않느냐는 얘기가 나오더라도 마땅치 않은 상황이니…. B2에서 뛰는 선수는 바이아웃을 지불해야 한다고 들었다. KCC와의 경기부터 아시아쿼터 관련 영상까지 이틀 동안 정말 많이 봤는데 아직 결정을 못 내렸다.

KCC전 대비
허웅이 뛰는 것에 대비하긴 했다. 나바로, 김동현, 윤기찬에게 10점을 주더라도 허웅, 숀 롱, 송교창의 득점을 최소화하는 게 계획이었다. 허웅이 빠졌으니 송교창 수비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 같다. 롱은 공격 리바운드가 위력적인 선수다. 힉스가 자리 싸움에서 밀리지 않아야 한다. 롱 혼자 뛰는 만큼 체력적인 면에서 부담을 줘야 한다. (이)두원이에게 3점슛도 연습시켰고, 롱이 데릭 윌리엄스를 막는 부분에 대해서도 대비했다.

베스트5
KT : 강성욱 이윤기 문정현 박준영 힉스
KCC : 최진광 김동현 윤기찬 송교창 롱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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