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휘 커리어하이 23P’ KCC 홈에서 2연패 탈출

전주/최서진 / 기사승인 : 2022-10-23 18: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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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전주/최서진 기자] 연장전 끝에 KCC가 홈에서 2연패에서 탈출, 홈 첫 승을 팬들에게 선물했다.

전주 KCC는 23일 전주체육관에서 벌어진 2022-2023 SKT 아이닷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안양 KGC를 상대로 97-93으로 승리했다. KCC는 2연패를 끊어내며 공동 4위(2승 2패)에 올랐다. 반면 KGC는 개막 4연승에 마침표를 찍었지만, 여전히 1위를 유지했다. 

 

이근휘가 3점슛 7개를 포함해 커리어하이 23점에 5리바운드를 곁들이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허웅(15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과 라건아(15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도 힘을 보탰다.


KCC는 론데 홀리스 제퍼슨이 오마리 스펠맨을 상대로 1쿼터에만 13점을 올렸다. 2쿼터에는 이근휘가 3점슛 3개와 속공 득점으로 11점을 올렸다. KCC는 이를 앞세워 53-47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역시 시소게임이었다. 3쿼터에만 8번의 리드가 바뀌었다. KCC는 문성곤과 스펠맨을 봉쇄하는 데에 실패, 역전을 허용하는 등 고전했다. 이에 정창영과 박경상이 내외곽을 공략, KCC는 72-66 재역전에 성공하며 3쿼터를 끝냈다.

KCC는 4쿼터에 더 큰 위기를 맞았다. 오세근에게 골밑 득점으로 동점을 내줬고, 문성곤에게 속공까지 내줘 역전을 허용했다. 접전을 이어가던 KCC는 4쿼터 종료 1분 47초 전 이근휘, 24초 전 허웅이 3점슛을 꽂아 주도권을 가져왔다. 하지만 4쿼터 종료 직전 오세근에게 골밑 득점을 허용, 87-87로 4쿼터를 마쳐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연장전에서 뒷심을 발휘한 쪽은 KCC였다. 이근휘와 정창영의 3점슛이 림을 갈랐다. 반면, KGC는 스펠맨을 제외하고 쉽게 득점하지 못했다. 이 틈을 타 정창영이 절묘한 패스로 라건아, 이승현의 득점을 만들었다. 연장전 종료 직전에는 허웅이 레이업슛을 추가, 97-93으로 달아나며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KGC는 스펠맨(32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과 변준형(17점 2리바운드 6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결국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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