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천/홍성한 인터넷기자] 젊음과 패기를 앞세운 신승민이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하며 무서운 활약을 펼쳤다.
신승민은 14일 이천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2022-2023 KBL D리그 1차 대회에 선발출전, 34분 17초 동안 22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79-69 승리를 이끌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SK를 제압하고 D리그 첫 승을 올렸다.
리그 2년차를 맞이한 신승민은 여유가 돋보였다. 3점슛 5개 시도 중 1개를 성공한 부분은 아쉬웠지만 좋은 사이즈를 앞세워 골밑에서 앤드원을 얻어내는 것은 물론 팀의 굳은 일까지 충실히 수행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신승민은 경기종료 후 “첫 승을 거둬서 정말 기쁘고 지난 경기에 참여하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는데 승리로 보답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보완점이 많이 나온 경기였다고 생각하고 더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신승민이 2년차가 돼서 느낀 가장 큰 변화된 부분은 경기 중 시야적인 부분에서 여유가 생긴 것이었다. 신승민은 “개인적으로 아직도 갈 길이 멀지만 시야적인 부분에서 여유가 많이 생겼다. 더불어 오프시즌에 연습량도 정말 많아서 체력적으로도 보완이 많이 되었고 천천히 한 계단씩 올라가면서 성장하는 것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이번 오프시즌 3점슛을 많이 준비했다고 했지만 아직까진 준비한 만큼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다. 지난 시즌에 38%를 기록한 것과 달리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20%에 머물고 있다. 신승민은 “연습을 정말 많이 했지만 감독님께서 말씀하셨던 것과 같이 아직 맞춰가는 단계이기 때문에 경기를 거듭하다 보면 좋은 타이밍에 슛을 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유도훈 감독은 신승민에게 수비에서의 열정을 바라고 있었다. “감독님이 수비적인 부분과 적극적인 몸싸움을 강조하신다. 나도 연구를 많이 하고 있고 아직 경험치에서 부족하다 보니 젊음과 패기로 커버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승민은 더불어 “(이)대헌이형과 (정)효근이형 에게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뛰어난 형들이니 덕분에 나도 성장하는 것 같다”라며 전했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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