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신한은행 정상일 감독 “총력을 다할 것”

장도연 / 기사승인 : 2020-12-11 18: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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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장도연 인터넷기자] 신한은행이 이번 시즌 BNK전 무패를 이어나갈 수 있을까.

인천 신한은행은 1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KB 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와 3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신한은행은 5승 6패로 4위에 위치해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5일 BNK와 시즌 두 번째 맞대결에서 85-68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김단비(20득점), 한채진(15득점), 유승희(14득점), 이경은(11득점), 한엄지(11득점) 5명이 두 자릿 수 득점에 성공하면서 팀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 전 만난 정상일 감독은 “잘 준비했다. 우리팀이 쉬운 경기가 어딨겠나. 오늘은 총력을 다하는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 감독은 “오늘 승부의 키는 기본적인 리바운드와 수비에 있을 것이다. 슛은 잘 안들어가는 날도 있지만 리바운드와 수비는 그렇지 않다. 선수들이 기록에 나타나지 않는 리바운드 경합도 적극적으로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기본기를 강조했다.

신한은행은 정유진과 김이슬의 가세로 가용할 수 인원이 여유로워졌다. 이에 대해서는 “두 선수 모두 아직 몸이 안 올라왔다. 아무래도 오랫동안 경기에 못나서다 보니 게임 감각이 떨어져 있다. 김이슬은 몸 밸런스를 맞추고 경기 타임을 조금씩 늘려가면 괜찮아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 전체 2순위로 지명된 신인 김애나는 왼쪽 십자인대 부상으로 회복에 힘쓰고 있는 중이다. 정 감독은 “(김애나는) 많이 좋아지고 있는 상태다. 본인이 비시즌때 재활에 중점을 많이 두었다. 늦으면 12월 중순이나 말쯤 복귀할 거 같다. 아직 검증이 안 된 선수고 한국 스타일과 본인이 농구 해오던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조직력을 맞추는 데에 주력해야 할 거 같다”라고 김애나의 복귀 시점을 언급했다.

신한은행은 이경은-김아름-한채진-김단비-김수연을 선발로 내세운다.

#사진_WKBL 제공

점프볼/장도연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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