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KCC는 오는 22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현재 KCC는 14승 8패로 단독 1위, SK는 11승 11패로 서울 삼성, 부산 KT, 울산 현대모비스, 인천 전자랜드와 공동 4위에 자리하고 있다.
안방의 KCC는 최근 3연승을 달리면서 쾌조의 상승 궤도에 올랐다. 특히, 지난 주말 연전에서 KT와 원주 DB를 상대로 공수 모두 만족할 만한 경기 내용을 만들면서 전창진 감독을 흐뭇하게 했다.
그 기세를 이어 KCC는 올 시즌 처음으로 제2연고지인 군산으로 이동했다. 2013-2014시즌부터 군산 홈경기 개최를 시작한 KCC는 이날 SK 전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 현대모비스, 10일 전자랜드를 불러들인다.
더욱이 KCC로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침에 따라 전주실내체육관에 10%의 관중을 제한적으로 수용하고 있었다. KCC 팬들도 팀의 상승세와 함께 적은 관중석이지만, 사실상 매진을 이루는 열기를 보여줬다.

KCC는 대신 그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군산 경기에서도 전주 때와 마찬가지로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기로 했다. 경기 개시 40분 전부터 응원단장과 치어리더들이 KCC 선수들의 워밍업 장면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며, 경기 후에도 라이브 방송이 진행된다.
팬들의 응원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없게 됐지만, 오히려 KCC가 그 아쉬움을 없애기 위해 온라인으로 4연승 승전보를 전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 사진_ 김용호 기자
점프볼 / 김용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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