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야사카 모모나(30, 162.5cm)는 27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은행과 맞대결에서 9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로 공수 양면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우리은행은 62-52 완승을 거뒀다.
경기 후 만난 모모나는 “지난 BNK와 경기 전까진 내 플레이가 안 나왔었다. 그런데 그 이후부터 나다운 플레이가 나왔고, 승리까지 해서 좋다”고 이야기했다.
본인다운 플레이를 묻자 “우리은행은 수비부터 시작하는 팀이다. 수비에서 잘됐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3점슛이 좋은데, 슛 감각을 찾은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모모나의 진가는 2쿼터에 드러났다. 벤치에서 교체 출전한 모모나는 2쿼터 3점슛 1개 포함 7점을 쓸어 담았다. 2개의 리바운드와 1개의 스틸까지 더하며 팀에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모모나의 활약에 힘입어 우리은행은 15-17로 뒤진 채 시작한 2쿼터를 34-25로 역전하며 마무리했다. 이때 벌어진 점수 차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유지됐다. 팀을 승리로 이끈 2쿼터, 주인공으로 나선 모모나였다.
통역을 위해 함께 인터뷰실을 찾은 전주원 코치 역시 모모나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모모나가 쏟는 노력을 향한 칭찬이었다.
전주원 코치는 “경기에 많이 못 뛰었을 때는 어린 선수들이 연습할 때 함께 나와서 연습한다. 사실 외국선수가 이러기 쉽지 않다. 정말 좋은 마인드를 가졌다”고 덧붙였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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